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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해해양공원에 국내 최장 활강 '집트랙'

작성일 2017.01.25조회수 665작성자 (주)대성문

창원시 진해해양공원에 국내 최장 규모의 '집트랙'이 설치된다. 또 창원 용지호수공원에는 수상 레저시설인 무빙 보트가 운영된다. 집트랙은 공중 하강 체험시설이다.
 

 

 

▲ 진해해양공원에 국내 최장 규모의 집트랙(원 내·조감도)이 설치된다.


창원시(시장 안상수)와 ㈜창원짚트랙(대표이사 김종희)은 24일 시청에서 '공원 내 체험시설 조성 협약'을 체결했다. 이에 따라 창원짚트랙은 행정절차와 시행 협약 체결이 마무리되는 대로 진해해양공원 집트랙 및 용지호수공원 무빙 보트 설치사업에 착수한다. 집트랙은 오는 9월까지, 무빙 보트는 오는 4월까지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.

 

60m 높이서 1.2㎞ 체험 
용지호수공원 무빙 보트도

 

집트랙은 진해구 음지도 진해해양공원 내 60m 높이의 타워에서 출발해 소쿠리섬까지 1.2㎞ 구간을 활강하는 해상 하강 체험시설이다. 창원시 관계자는 "섬에서 섬으로 연결되는 4개 라인의 집트랙은 국내 최장 규모이어서 활강할 때 발생하는 스릴감이 다른 지역의 공중 하강 체험시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할 것"이라고 말했다.

 

소쿠리섬에 도착한 집트랙 이용객은 수륙양용 보트나 제트 보트를 이용해 출발지로 되돌아올 수 있다.

용지호수공원 무빙 보트는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6인승 태양열 충전 전동 보트로 연인 또는 가족들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다. 보트 가운데 테이블을 갖춰 물 위의 카페처럼 이용 가능하다. 야간에는 보트에 LED 조명이 들어와 용지호수 야간 경관에 은은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.

민간사업자가 집트랙 및 무빙 보트 설치 사업비 88억 원을 부담한다. 창원집트랙은 시설이 준공된 후 시설 운영을 통해 사업비를 환수한다.